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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차임
게시물ID : humorstory_381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엄니
추천 : 0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22 18:03:18
저녁모임이있어 약속장소로 왔음
보통 남친이 제일먼저 달려나와 안아주고 뽀뽀도해주는데
시큰둥하니 눈치만봄
왜그러냐니까 새여친이 생겨서 더이상 내 남친노릇못한다고 선언...
그러면안되는데 붙들고 다그침 
나보다 이쁘냐 나보다 돈많냐 나는 너 만날때마다
선물도 사다받치고 맛난것도 먹이러 다니고 뒷바라지
다 내가해줬는데 이럴수없다며 몰아부쳤더니
도망감...
그리고 난 오래비에게 한심스럽다는 눈빛을 선사받고
엄니에겐 시집좀가라는 잔소리폭풍크리...
그나저나  조만간 그 새여친 만나보러 어린이집가봐야겠음..
흥... ㅠㅠ 




나 왜이러고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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