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다이어트의 시작은 중학생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0년대 후반이었는데요. 거의 매일같이 햄버거에 피자 치킨으로 제 몸을 양식할떄 였지요.
어느순간부터 친구들이 놀리고, 옷이 안맞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뚱뚱하던 시절 전신거울로 제 모습을 보았을 때 뚱뚱해보이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렇게 자기최면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여차저차해서 큰 마음을 먹고 중2말~중3초까지 이를 악물고 체중감량을 하게 됩니다. 주변사람들이 놀라서 물어볼 수준으로요.
그 이후는..비슷하게 유지하다 고3때 다시 불고..군대 훈련소에서 다시 빠지고...자대배치받고 이병때 건빵으로 다시 찌고..제대할때즘은 운동으로 감량하였습니다.
제대한지 6년정도 지난 지금은..3년넘게 헬스장에 다니고 있네요.
원체 살이 잘찌는 체질이고, 술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지방량이 줄지를 않더라구요.
지금 체지방은 16% 정도구요, 더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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