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근무하는 사람인데요..
출근하니 어떤 개만도 못한년인지 놈인지 지하철에 강아지를 유기하고 갔네요.
역무실로 데려왓는데 배고플까봐 사과라도 잘게 잘라주고 물은 넣어줬는데.. 경계가심해 근처만 다가가도 짖는게 마음아프네요..ㅠㅠ
제가 키울수도 없는 입장이라 더 안타깝고..
구청에 신고해놨다는데 하..
목줄도 있던데 풀어주려해도 다른직원이 워낙 단호해서.. 못풀어주고..
조금있다 그 직원 퇴근하면 상자밖으로 꺼내줄 생각입니다..
눈팅만하도 처음쓰는 글이 이런글이 될줄은 상상도못했네요..ㅠㅠ
솔직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고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