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글쓴이 보시고 기사 내용 예상하시고 비공감 찍으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그런 기사 아닙니다. 저도 그런 사람 아니고요.
일단 기사 읽어보시죠.
http://news.nate.com/view/20150423n15683
너무 짧은 기사라 요약 없이 링크만 드립니다.
사실 제가 이 기사를 가져온 건, 이것 때문에 하차를 점치는 분들이 있을까봐입니다. 한 마디로,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식스맨' 이라는 이름이 '킹스맨'의 패러디로 선정된 것은 확실하지만, 원래 '식스맨' 이라는 단어 자체도 뜻이 있습니다.
마침 두 가지를 다 설명했던 기사가 있네요.
http://m.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60601
한편 '식스맨'은 6번째 멤버라는 뜻 외에도 농구 용어로 '후보선수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나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는 선수'를 뜻한다.
무도에서 의미한 것이 6번째 정규 멤버일 수도 있고, 필요시 바로 투입되는 후보멤버일 수도 있으므로 녹화에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하차를 점치는건 너무 성급한 일입니다.
만약 농구의 그 식스맨이라면 다른 활동을 하다가 비정기적으로 무도 멤버 활동을 할 수도 있을 테니, 군대 문제에 대한 또 다른 해법일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