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끈나고 맘에드는 여성분께 말걸었읍니다..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ㅠ요즘셤준비한다고 너무 폐쇄적인생활만 하다가... 친구를 좀 사귀고싶은맘에 저도 모르게 용기내서 말했네요.. 근데 여자분이 저보다 어리신거같던데 잘받아주시더라구요ㅎㅎ전29살ㅠ여자분은 직장인이라고 말해주더군요.. 런닝머신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팔을 힘차게 흔드는모습에)ㅎㅎ 헬스장 나가는입구가 두개있는데 제쪽으로 오면 말걸어야지 결심햇는데 진짜 제쪽으로 와서 바로 멀걸었네요ㅎㅎ 내일 8시30분에 같이 운동하기로햇고 아직 이름은 말안햇읍니다..궁금하시라고ㅎ 근데 버스타고 집에가시더군요..버스정류장까지 갈까하다 부담스러울까봐 먼저 냉큼 집에 들어갔네요..ㅎ 진짜 이분과.친해지고 싶은데 낼 머해야할지 능력자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용..다음을 생각을안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