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이 독서대를 만들기로해봅니당
적당한 크기의 상자하나를 펼쳐요
좁은 면하나를 떼어내고
남은 럽은 면의 반을 칼집을 내준후 접으면
요렇게 몸체가 되요
잘라낸 좁은면에는 칼집을 4개 내주고 말아내면
요렇게 말려서 책 받침 부분이 될꺼예요
취향의 천이나 포장지를 입혀줘요 !!!
천의 경우 끝부분을 글루건을 쏴주고, 포장지의 경우 풀로 쫘악 붙여주면 되요
끝부분을 시접처리하고 붙이면 깔끔하단걸 ㅜㅜ 세개쯤 만들면서 깨닳았어요
요건 첫번째라 시접처리를 안했네요
그래도 뭐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천을 입힌후 글루건으로 요렇게요렇게 모양대로 고정을 시켜줘요
몸체 부분도 마찬가지로요
요기는 ㅜㅜ 몸체의 뒷면이 되는 부분인데 지저분하면 좀 그래서 천을 하나다시 덧대어줬어요
짜투리 천이라 어울림은 ㅜ...
짜잔 천을 씌우고 모양을 만든후 라벨도 하나 달아주고
책받침부분도 붙여주면 !!!
완성 !!!
뒷부분도 깔끔하지요?
사실 독서대..처음 써보는... ㅋㅋㅋㅋㅋ
근데 눈도 편하고, 자세도 바르게 유지하기 좋고 너무너무 좋아서
저희 집 꼬마들에게도 바른 독서습관을 위해 독서대를 만들어줬어요 !!
꼬마들껀 귀여운 말 무늬로
괜찮나요? ㅋㅋ
가을맞이 독서대 완성했네요
저도 독서대도 생겼으니 열심히 책읽어야겠어요
헤헤
오유 유저분들께도 도움이 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