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쯤 전에 피부에 가벼운 화상을 당한 후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았는데요
상태가 호전되면 약을 끊어야 했는데 그걸 모르고 약 한통을 다쓸때까지 발랐습니다
그후로도 몇번 처방받아서 발랐다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알고 연고바르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그랬더니 리바운드현상이 너무 심했어요 ㅠㅠ 막 피부에 하얀 껍데기 벗겨지듯이 벗겨지고
진물생기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스테로이드가 없고 염증완화 기능이 있는 '프로토픽' 을 처방받았는데요
이것도 2달 정도 아침마다 바르다가 요 며칠 상태가 괜찮아 진 것 같아서 중단해 보았는데 또 뒤집어지네요
평생 갖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제가 요새 일하느라 바빠서 병원들릴시간이 마땅찮아서 여기다가 여쭈어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