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중인 오징어 입니다.
어제 밤 8시 가량 부산 중앙동 여객선 선착장 부근에서 새차들 실어나르는 큰 차를 따라가는 중이었습니다.
선착장 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의 다리 밑을 지나 가야 됩니다.
그 차도 역시 저길로 가는대 높이가 아슬아슬하게 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포터 윗부분을 사정없이 긁고 갔습니다. 이건 뭐 스치는 것도 아니고 포터가 출렁거리는게 보일 정도와 요란한 소리까지
났었습니다. 새차였고 흰색 포터 차량 이었습니다. 그 시간에 저 선착장에 가는건 아마 제주도로 가는 야간 여객선일 경우가 높습니다.
도착은 오늘 18일 새벽에 하겠군요. 아마 오늘 도착해도 차량 수리 하려면 몇일은 더 걸릴듯 싶습니다.
혹시 제주도 쪽에 사시는분 차량 상태 확인 잘 해보시고 인수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새차 싣고 가는 차량이 새차 내려서 야매 도색 받는 사진 생각 나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