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그렇게 해야만 새누리에 대항할수 있을듯..

 

지금 게시판 상황처럼 선거판 상황도 아주 혼탁할듯.

 

 

정의당, 새정연 나뉘어서 자중지란 하다보면 새누리만 웃는 모습.

 

사실 안철수 신당때 이미 경험했던 일인데 지금과 같은 구조는 분열될수록 새누리에 유리한 구조..

 

 

지금 게시판 형태를 보더라도 맨날 단일화니 뭐니 싸움질하고 단일화 과정에서도 잡음나고 선거 막판까지 혼탁해지고...

 

현장에서는 더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충이가 여기당 저기당 세작 붙어서 쌈질 시키면 거기에 대응하기도 어렵고...

 

따끔한 소리 하면 그게 누구지지자인지도 모르고 서로 욕하다가 세작이 모여서 반대 테러하면 힘이 안모이고...

 

 

합당 밖에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새누리를 이겨서 선거법 바꾸고 선거제도 정당제도 바꿔서 다당제가 가능하게끔 바꿔 놓으면 정의당이나 안철수 세력, 민주당에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지역구에서도 표가 나온만큼 비례로 당선이 되고 누가 더 표를 더 받느냐 하는 공정한 게임도 되고 그렇게 되면 단일화니 어쩌니 하는것도 없어질수 있고 대선에서도 결선투표제 등을 도입하면 단일화에 힘쓰는것 보다는 결과에 따라 지원자를 결정하게 되는 방법도 나올수 있고..

 

이런 여러가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의당 같은 경우는 더 좋아지죠. 다당제가 되면 사실상 연대가 되야 집권당 노릇도 가능하고 말이죠.

 

 

정의당 분들도 합당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이 있었으면 합니다.

 

때론 안철수 처럼 깨지더라도 부딪혀 보고 과감하게 합당도 해서 선거구도도 조금은 바꿔보려고 하는등의 노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공천 파동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장치들을 사전에 조율 해야하는 큰 숙제가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런 공천 파동이 나뉘어진 당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같은 당이면 어찌됐건 하나라는 생각으로 싸워 나갈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새누리당에 대응할 길은 그런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