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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글한번 써볼게
게시물ID : humorstory_380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지
추천 : 0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0 23:03:20

안녕친구들 난 웃대랑 오유를 같이하는 고2학생이야 형도 있고 누나도 있고 동생도 있겠지만 통틀어서 그냥 반말로 시작을할게

 

난 3달전에 이쁜 여자친구가 있었어 여자친구 나이는 16살이였고..... 나랑같이 오유도하고 했지... 지금은 오유를 하고있을지 모르겠다.....

 

작년 12월에 크리스마스정도때 여소를 받았어 사진보니칸 갠찮고 해서 만나서 애기하니칸 마음도 맞고해서 사귀게 되었지.....

 

롤도 정말 잘하고 나보다 모든지 잘했어.... 나보다 2살이나 어린데 말이야......

 

처음에는 게임좋아하고 잘하는 여자가 내 여자친구라는 사실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어.... 근데 여자친구랑 게임할때나 그럴때

 

내 실력이 안되서 트롤하는걸 보면 너무 쪽팔리거나 그러더라..... 그래서 개도 같이하는 친구들이 있고하니칸 평소에는 그냥 따로 게임을 했었지

 

근데 연락을 하거나 문자를 넣으면 게임하고 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였고 매일 게임만하니칸

 

난 그리 게임에 중독되고 그러지는 않거든

 

막 게임좀 끊으라고 너무 많이한다고 타이르기도 해보고

 

내가 너무 집착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했어

 

근데 가면갈수록 나랑의 약속은 깨트리고 귀찮다고 집에서 롤하는 시간이 대부분 이였고

 

난 너무 실망한 나머지 헤어지자고 했지...

 

솔직히 그때가 첫연애? 라고 해야하나 진지하게 만나볼려고 했던건 처음이였거든

 

근데 나한테 너무 실망만 주니칸 내가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나도 내 이성을 못이기고 이별선고를 했는데

 

3주전인가 시험이 끝났다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기로했어 근데 내가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하는 타입이라

 

많이 마시면 안되거든 ㅎㅎ.... 근데 그날따라 너무 많이 마신거야.....

 

몸을 지탱을 못할정도로 많이 마셔서 누워있는데 전여친이 그렇게 보고싶더라??

 

평소에도 다시만나고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더더더 많이 보고싶은거야

 

지금은 어떻게 살까 나없이도 잘 살고있을까 막 너무너무 보고싶은거야

 

근데 그때 전여친 친구들이 몇 있었거든 근데 내 감정을 추수리지못하고 그자리에서 전여친이 보고싶다고 말해버렸지

 

그자리에 전여친이 없어서 다행이였는데

 

여기저기서 " 이 오빠 아직도 못잊었어 "

 

" 어떡해~ "

 

이런소리 막 들리는거야 솔직히 너무 창피했거든....

 

이제 헤어진지 거의 3달 다되가거든 너무잊기 힘들다.... 어떡하지?? 연락이라도 해볼까?? 구원해줘 형 누나 동생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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