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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가 씌었나봐요 ㅠ
게시물ID : humorstory_380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4여자
추천 : 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0 22:09:18
친구랑 노래방을 갔다가 끝나고 나오는데 
노래를 맘껏 못불러서 너무 아쉬웠어요.

봄노래 얘기하다가 
"로이킴의 봄봄봄도 불렀어야 했는데.."

이러다가 친구가 "벗은거 벗은거도!"라고 하길래

이러길래 "벗은거???" 헣 헗 헣 

버스커 버스커를 벗은거 벗은거로 들었다능.. 

쓰고보니 재미없다. 그친구 남잔데. 벗은게 보고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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