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istory_9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hj71★
추천 : 4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5/20 16:05:04
역사게시판에서 이야기하기는 좀 웃긴 이야기일지는 모르겠는데 이 게시판에서 질문드리는게 가장 적합할거 같아서 여기에 질문 드립니다
문명이라는 게임에 중세시대(13세기경)의 세계 중요문명으로 플레이하는 모드가 있는데,
거기서 보면 당시 조선이 단기적으로 나아갈 길은 뻔합니다.
한반도 북부지역 중 명나라와 몽골세력권에서 벗어난 지역의 북벌을 추진해서 영토를 확장하고 인구를 늘리는거거든요.
당시지도: http://www.worldhistorymaps.info/images/East-Hem_1500ad.jpg
당시 사람들도 이걸 모르지는 않았을텐데, 그걸 추진... 내지는 실현하지 못한 이유가 있나요?
당장 왜구 수습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정도로 군사력이 약했는지...
아님 정말 내정이 개판이라 그럴 여력이 없었던건지요
당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국경이라는 개념이 모호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거와도 상관이 있을까요?
혹은 그 지역이 당시 기술로는 거주하기 어려울 정도로 혹독한 기후였는지요
부끄럽지만 역사쪽으로 무지해서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 힌트가 될만한 내용이나 관련 내용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