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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주둥아리
게시물ID : humorbest_537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발전소
추천 : 41
조회수 : 355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2 16:41: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2 14:52:31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 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 인간이 있다.
바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그런데 이 인간의 품행이 예사롭지 않다.

 

 

 


한 여성은 자신과 하시모토와의 불륜관계를 폭로하며
하시모토 시장은 변태적 성욕이 무척 강했고 성관계를 갖는 중 여러 가지 변태 행위를 강요했다.
러브호텔에 비치된 인도네시아 발리풍의 스튜어디스와 사무 여직원 유니폼을 입히고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 변태 놈은 결국 스튜어디스 차림의 나를 끌어안았다...."


"하시모토 시장이 나를 섹스 파트너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연락에 응하지 않다가 식사만 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자 연락이 끊어졌다." 고 밝혔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하시모토의 부인이 임신중인 기간에 불륜행각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하시모토는 사실 확인 요구에 "그런 여성과 사귀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결국 취재진에게 "전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전부 사실인 것도 아니다." 라며 우선 아내에게 설명해야 한다.
집에 가면 엄청난 벌칙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라며 농당조로 말했다.
그는 와세다대 동창인 아내와 3남 4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일본 사람들은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을 향해
"공무원에게는 담배를 피었다고 '해고'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불륜을 저질러 놓고 정색을 한다."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냉혹한 전형 이다." 등의 비판 소리가 잇따랐다고 한다.

 

 


또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은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는 없다", "있다면 한국이 내놨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내 몸이 직접 증거입니다."라며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을 직접 찾아가 면담을 요청한 김복동(86)할머니의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일단 증거이자 증인인 김복동 할머니를 피하고 나서야 뒤늦게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위안부를 겪었던 여성을 만나겠다.", "그렇지만 폭행이나 협박, 납치 형태로 일본이 강제 연행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은 확실히 전하고 싶다."라고 했답니다.
그렇다면 왜 김복동 할머니의 면담 요청을 거절했을 까요? 거절해놓고 나서 뒤늦게 저런 발언을 하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증거이자 증인인 사람들이 살아있고
이미 20년전 수많은 증거서류를 공개했던 일본의 양심적인 학자들이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하시모토 같은 우익정치인들을 비난하고 있다는 사실을 하시모토는 모르고 있는 걸까? 모른척 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요시미 요시아키 일본 주오대 역사학과 교수는 "1938년 3월 우메지 요시지로 육군 차관이 위안부 관련 문서에 버저시 결재한데 이어 중국 주둔군에 위안부 모집과 운영에 대한 지시를 내린 공문이 발견되었다"면서 일본 우익 정치인들이 문서에 '강제연행'이란 용어가 없다는 것에만 집착해 가거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처럼 자국 국민들조차 인정하고 있는 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을 극구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와 우익정치인에 대해 대다수의 일본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일본의 미래가 참으로 암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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