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끼고 통화하시는 분들
가끔보면 혼잣말 하는것 같기도 하고
좀 이상해보일때가 있어요

어제는 밤에 엄마 심부름으로 슈퍼를 갔는데
멀리서부터 제쪽을 바라보며
어떤 오빠가 다가오더라구요..;

그러디 딱 제앞에와서 "뒤질래?" 이러는거에요
전 깜짝놀라서 순간 얼었는데
그냥 그러고 지나가더니 "웅, 응 그러니까~^÷★;#^÷."...

이어폰끼고 통화중이었던거에요 ㅡ ㅡ;;;
한밤중에 심부름가다가 오줌쌀뻔 했네요 ㅜ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