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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친구를 통한 브론즈 간접경험.
게시물ID : lol_237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텀
추천 : 10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20 12:21:24

필체는 공식 오유체 - 음슴체.

* 본글은 지인 'A'를 통한 이야기일뿐 브론즈 전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A : 배치 -> 브2 / 현 브5 / 브4이후부터 맨탈을 놓으며 본격 트롤러로 전향함.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공포지만 나름 심정도 이해가 가는 면도 있음.

     참고로 제이스를 주챔으로 쓰고 있으며, 미드를 좋아함.


라인전

a. 미드제이스 -> 라인전에선 자주 우세한 모습을 보임. 로밍없음. 

                     -> 적 라이너 로밍시 'ㅁㅁ'는 쳐줌. 커버로밍이나 푸쉬없음.

b. 탑 제이스  -> 자주말림. 라인을 땡겨서 파밍하는 개념이 없음. 

                    -> 타워앞에서 쿨마다 포킹 냠냠. 적이 프리징해도 타워지박 포킹.

                        경험치따위 쿨하게 포기. 

c. 라인전 + 5합 한타는 굉장히 중요시하나 그외 단계의 것들조절에 미숙함.

   ex) 로밍, 라인푸쉬, 근처 소규모한타시 외면하는 행동등.


맵리딩.

a. 평소 서포터들이 와딩을 더럽게 안산다고 불평함

   -> 자기도 안삼. 미드 라인전 2와딩도 없음.(잔소리 많이 해서 요즘은 1와드라도 꼭 챙기긴함.)

b. 아군 핑와가 박힌자리에 적 녹와가 설치되있는 상황임에도 그냥 지나쳐서 갱감.

   -> Power 짤림. 하지만 호응 안해준 아군탓시젼.

c. 와딩의 필요성은 알고 있는거 같지만, 필요성을 왜 느끼는지 의문을 자아내게 만듬.


정글링

a. 피관리상태보고 갱가는건 잘한다 싶은데, 갱킹시 와딩체크에 대한 의사소통없음.

b. 2:1/2:2/3:2/3:3 등의 갱상황에서 또는 역갱당한 상황에서 상대스킬들의 쿨 계산을 안하는듯.

   쿨계산 실패 -> 딜교실패 -> 역관광 당하는 상황을 자주봄.


기타 그외.

a. 항상 나한테 투정부릴때 하는말이 자기 KDA보여주면서 팀탓을 자주함.

   -> 관찰자 시점 : 동급치고 어느정도 하는편이긴 하지만 몸도 많이 사림.

                           너가 한번더 죽음으로써 팀이 살수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 싫어함.

                           -> 다른애들은 못하니까 자기가 살아야한다고 함.

b. 게임이 다 자기 위주임. 우리 팀애들이 어딧는지 잘안보고 지금 상황이 5:5대치인지 5:4대치인지

    잘 안봄. 5:4더라도 편할때 강제이니시를 걸고, 지면 없는 사람탓.

    케바케이긴한데, 굳이 불리한 상황에서 파워이니시를 자주 검. 상대입장에선 좋지뭐.

c. 스노볼보다 한타위주의 겜이 많음. 뭔소린고 하니 이번 한타에서 이겼어도 더이상 이득을 못냄.

   솔직히 이건 지켜보는 입장에서 못내는건지 일부러 안내는건지 모르겠음.

   이번 한타 이겼는데 정직하게도, 미드라인이 미는 라인이 아니면 전진하지 않음. 

   -> 다음한타를 준비하러 귀환. 신기한건 양팀 다 그런거같음.



* 고찰

- A에 대한 고찰.

   A는 기본적으로 미드라인이 주라인인데, 기본적인 미드라이너로써의 소양이 부족함.

   필자가 생각하는 미드는 경기 초반에야 정글러에게 의지를 하겠지만 점점 성장함에 따라서는 로밍을 통해서 

   풀어줄줄도 알아야 하고, 점점 거의 준 정글러급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미드는 매우(제일)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보는데 암튼 그냥 1:1 라인전에 집착이 강하더라는.


-결과

중요한점건 객관적인 자기 반성없이는 개선되지 않는다라는걸 느낌. 

특히 지는 경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라인은 정상이었는데 딴라인에서 졌다하더라도, 어느정도 자기가 더 잘 할수 있을만한

점을 찾아내는 관찰이나 연구또한 없음.

자기에게 충분히 객관적인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기면 본인캐리이고, 라인전에서 지면 그냥 정글탓임.

딴라인에서 망하면 그냥 딴라인탓임. 미드라이너에게 이런점은 어마어마하게 이기적인 모습이라 생각됨.


* 특정 티어에 대한 비하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단, 어느 티어에서든지 혹시나 본인도 이렇게 하고 있진 않는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나 반성이 필요하신 분들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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