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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준비도 안 된 권은희 잡아 뽑듯 공천"
게시물ID : sisa_537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1/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7/21 12:58:53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721103410108&RIGHT_REPLY=R20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1일 남편의 부동산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에 대해 "준비도 안 된 분을 잡아 뽑듯 공천해 권 후보를 여권의 집중 공격 대상으로 만든 것부터 잘못됐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내부 고발한 진실이 매듭될 때까지 보호하고 잘 지켜 줘야할 사람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실정법 위반이 아니더라도 공직 후보자로서 도덕적 비판을 받을 여지가 있는지도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새정치연합이 의혹 제기에 대해서 법적 하자가 없다고 이야기한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도덕적 불감증에 쌓여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 우려를 받을 만하다"고 지적했다.

재보선 야권연대에 대한 새정치연합 공격도 이어갔다.

심 원내대표는 "야권연대 철회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 새정치연합이 야권연대 제안을 거부한 것"이라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않느냐"며 "새정치연합이 거부한 이상 우리는 앞만 보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여야는 이제 책임질 의지가 없다면 차라리 교섭단체 권한 내려놓아라. 아니면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가 부여한 과제를 누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두고 판가름 될 것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을 해결하지 않고 국민들 앞에서 표를 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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