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어느 어머니에게 관광당한 썰.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80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앵그리티모
추천 : 6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9 22:06:25

오늘 해물 된장찌게를 만들어 먹으려고 했으나 꽃게를 사고선 카트에 버려두고 와서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겟음..... 하아 ......

 

 

 

 

오늘 일하는 도중

 

어여쁘게 단장을 하신 어머니가 손님으로 오셨음

 

그 나이대와는 다르게 굉장히 세련된 옷차림에 동안이신 얼굴

 

젊으실때 꽤나 한 미모 하셨을것 같았음

 

굉장히 조곤 조곤 이쁘게 말씀하시는 것도

 

' 아 이쁘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게 이런거구나 '

 

라고 느낄 정도 였음

 

근데 대화 도중에 이렇게 말하시는 거임

 

 

 

총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얼굴도 잘생기고 목소리도 너무 좋다 ㅎ 사위했음 좋겠네 "

 

 

 

이 말을 듣고는 순간 헉! @~@; 하고는 설레였음;;;

 

어머니의 따님이라니;;;;

 

왠지 청초한 어여쁜 여성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거임;;;; 

 

나란 사람 순간 혹해서

 

진짜 진심으로,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 어머니, 저 총각맞아요 ㅎㅎ 진짜에요 ㅎㅎ"

 

하고 상기된 표정으로 대답함 ㅋㅋㅋ

 

 

그러자 어머니 따스한 엄마 미소 날리면서 하는말이....

 

 

 

 

 

 

 

 

 

 

 

 

 

 

 

 

 

 

 

 

 

 

 

 

 

 

" 근데 딸이 엄 ㅅ 성 ㅎㅎㅎㅎㅎ"

 

 

 

 

 

 

 

 

 

 

.........................................

 

하하하하핳

 

잠시 잊었어요...

 

나는 오유인이란걸 .......

 

그래요 어머니.....ASKY 인거죠......... 하핳핳하ㅏ하하

 

하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