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월수는 2개월됐구요 러시안블루 남자아이에요 처음 데려와선 신경안쓰고 그냥 내버려두는게 좋다길래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상자를 구멍내고 집으로 만들어서 그안에 넣어줫어요 처음엔 안에서 안움직이고 집에만 있엇는데 지금은 집에나와서 컴퓨터 책상 밑에 숨어있다가 겁자기 신발장으로 우다다 뛰면서 달려가고 야옹 야옹 울어요~ 저 있는쪽으론 근처만 오다가 또 다른데로 뛰어가고 야옹 야옹 구글프게 울고 ㅜㅜ 고양이언어 나비야라는 어플을 켜서 고양이 우는 소리들려주니 반응 하면서 더 야옹야옹 울어대요 ㅜㅜㅎ 그리고 이제 방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야옹거리네요.. 구슬프게..ㅠㅠ 그냥 이대로 계속 신경안쓰고 내버려두면 될까요? 밥이랑 물이랑은 집옆에다 놔뒀고 화장실은 집 근처에 놔뒀는데 화장실 잘 가릴수있을까요?? 화장실 위치를 너무 멀리하면 애가 못갈까봐.. 어디에 놔주는게 가장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