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전만 하더라도...
세월화와 국무총리등 인사파동에 의한 박할매 지지율 급락등으로
야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선거환경이었음.
특히, 수도권에서의 박할매 지지율 급락으로 수도권전체의석을 가져올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었음.
따라서, 이번 선거는 여권 과반을 무너뜨리고, 여소야대를 만들어냄에 의해~
새누리의 언론장악과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
그러나, 안철수와 김한길의 자기세력을 키우고, 경쟁세력을 제압하기위한
어설픈 전략공천과 그로 인한 공천파동으로 새정치의 공천에 대한 비판여론을 키우며~
절대우위의 선거판세를 상대적약세 or 절대약세의 판세로 바꿈!!!
즉, 광주광산을에 출마한 기동민을 동작을로 보내고, 천정배를 배제하고 권은희를 광산을로 전략공천한 것은~
박원순세가 광주에 뿌리내리는 것을 막고, 천정배등의 구야권주류의 광주진입도 막으면서~
광주를 자신의 텃밭으로 만들기위한 지극히 계파적인 견해에 의한 공천임~
또한, 김두관을 김포에 꽂은것등...
이번 공천이 형평성과 일관성도 없었으며~
승리를 위한 전략적인 고려 또한 없는 무뇌전략공천임을 드러내는 것임.
이번 공천의 결과~
권은희의 내부폭로는 개인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개인적 일탈로 매도당했고~
아직 꼼꼼히 준비되지않은 권은희의 재산축소신고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당선된다해도 상처뿐인 영광만을 안게 만듬~
(물론, 여기에 반론도 많을테지만, 야권지도부로서 당연히 새누리에 의한 권은희 비난과 친정부매체를 통한 침소봉대를
예상했어야했고, 따라서.. 권은희는 대선수사후 다음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자원으로 아껴뒀어야함~)
그러고는, 보란듯이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5석만 당선되도 다행인 선거라고 개소리함~
선거 패배를 미리 면피하기위한 지극히 책임회피적인 발언으로~
절대 당대표로서 해서도, 할 수도 없는 발언이었음.
그리고, 오늘 당대당 야권연대는 없다고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결국, 이번 선거를 여대야의 1 : 1 구도가 아닌, 1여 : 다수의 야의 구도로 만들어가면서~
선거판세의 열세를 뒤집을 기회마저도 날림~
지금 현재의 안철수, 김한길 지도부는 국민과 야권을 위한 선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저 2등의 기득권 유지와 그속에서 자신세력을 키우기위한 선거를 하고 있는 것임!!!
지난 지방선거를 무공천파동등으로 시간을 허비하면서, 사실상 패배로 몰아간데이어~
이번 보궐선거마저 사실상 패배한다면...
지금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안철수, 김한길을 끌어내려야됨~
야권은 지난대선 부정선거속에서도 48.4%라는 엄청난 지지율을 이끌어낸 문재인이란 거목이 있음.
지금 새정치내 각 계파들의 이익을 위해 철저하게 역할이 제한되어있는 문재인에게 야권 수장으로서의
절대적 권한과 임기를 보장해주면서 다음 국회의원선거와 대선을 위한 새정치민주의 개혁과 환골탈태를 이끌어내야함.
오직 그 길만이 현재 망해가는 이땅의 야권과 국민의 야성을 되살리는 유일한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