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꿨던 꿈 내용인데
이게 뜻이 있는건지 개꿈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급식을 먹으려고 급식실에 들어갔는데
급식 배급대 아래 빨간옷에 노란머리 이쁘게 생긴여자가 낮은 소리로
깔깔 웃고있었습니다 그냥 좀 기분이 나빴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급식을 받는데 그여자가 두루마리 휴지를 제 목에 목걸이 식으로 걸고
쭉 늘어뜨려서 가져가는겁니다..
그러고 저는 앉아서 급식을 먹고 있는데 대각선에
그여자가 앉아서 저를 보고 미친여자처럼 깔깔깔 꼬시다는 식으로
웃더군요 저는 그걸보고 화가나서 테이블을 팍 치고 일어났는데
제 머리위에 흰옷입고 검정머리인 여자가 뚝 떨어지는거에요....
제 목에 휴지가 있었는데 그 휴지랑 검정머리 여자의 올가미랑 이어져있어서
제가 일어나니까 도르래의 원리처럼 그 여자가 떨어진겁니다..
그리고 그 빨간여자는 계속 저를 보고 깔깔 웃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꿈인걸 알았는데도 눈을 뜨지 못했어요 ㅠ

제 친구가 처음 보는 인물인데 그렇게 옷색깔이며 얼굴이 생각난다는건
문제가 있다는데... 뭐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