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워볼은 16주,
4달동안 당첨자가 없어서 당첨금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났는데
한국에선 매주 수십명가까이 1등 당첨자가 나옴
물론 파워볼은 확률이 1 / 1억7천만,
한국 로또는 1 / 8백만으로 차이가 많이 나지만
한국 로또 구매가능 인구수 5천만
미국 파워볼 구매가능 인구수는 최소 3억을 훨씬 넘음
(모든 국민이 로또 다 산다는게 아니라 인구가 그만큼 비례하게 차이나고, 실 구매자도 그만큼 차이난다는 뜻)
이런 저런걸 감안해도 한국 로또 1등이 매주 수십명씩 나온다는건 참..
그리고 로또도 이월이 가능했던 초반에는
지금보다 로또 열풍이 더 극심하게 불었고 훨씬 많이 팔렸는데,
그때는 심심하면 이월되고 최고 당첨금으로 난리치더니
인기가 훨씬 식은 지금은 1등만 10~20명 당첨됨
로또가 말그대로 순수하게 확률 싸움인데
초반에는 이월을 밥먹듯이하다가, 나중에는 당첨자가 최소 10~20명씩 나온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됨?
그럼 확률도 연습이 된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