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블리 좋아서 봐왔는데, 드라마 볼때마다 답답해서 못보겠어요..
보영언니!!!!! 왜 나이는 저 혼자 먹어요 왜이렇게 귀여워요ㅜㅜㅜ
 
1.
 일단 드라마가 과장심한게 특징인건 알겠는데, 가끔 도를 지나치는것같아요
봉순이 힘쓸때 가끔 지나치게 힘써섴ㅋㅋㅋ 과하게 벌주는것 아닌가 싶어요
같은 종편에 살짝 유치할 수 있는소재와 같은 주인공이라 그런지, 오나귀랑 비교가 되는것 같아요. 도봉순은 유치하다고 느껴져요 가끔.

2.
초반에 대표님 게이라고 아웃팅한것도 너무 가볍게 했던것같아요.
봉순이가 철없고 생각없는 인물로 등장하는 것도 아니구요.. 
정말 성소수자였다면 그렇게 가벼운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런부분을 희화화하는 부분도 눈에 띄어서 꼭 그런장면이 필요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3. 
국두도!!! 왜ㅜㅜㅜ 인물 설정을 그렇게... 했을.....까요...???
전 이뤄질리 없는거 알지만 국두 응원했지만 가끔 읭 스러운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흑흑
아니 제발 혼자 감정적이게 독단적으로 행동하지말아줘... 경찰분들이랑 같이다니고, 사람 막 때리지말고, 과거에 여친있는데 봉순이한테 그랬던것도 그렇고 흑흑흑
겉보기엔 냉철 무뚝뚝 이성적인 캬릭터같은데 왜이렇게...... 마음내키는대로 하는거죠 허허
캐릭터 분배?를 너무 치우치게하신것같아요 흑흑흑 우리 국두
이미 애정선 정해져서 지수한테 정 안가게 일부러 그러신걸까요?

하지만 좋은점도 있죠. 
조연으로 등장하는 분들이 너무 잘하셔요!!
 조폭으로 출연중인 임원희님 김원해님 김민교님 볼때마다 웃겨욬ㅋㅋ
범인인 장미관님도 연기 잘하시는것같아요. ㅎㅎ
 
주연배우들도 다 좋구여

드라마 끝까지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