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원사람이긴 합니다만 현재 울산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간혹 버스나 자가용 운전을 할때가 있는데 울산은 왜 아침부터 밤까지 차가 그렇게 막히는
걸까요? (물론 시내주변)
부산에도 자주갑니다만 부산과 비교해봐도 차 통행량이 많은편도 아닌데 울산은 그냥 이유없이 차가 막히는것같습니다. 신호체계의 문제같기도,,
초록불인데 차들은 전부 서있고.. 막혀서 가지를 못하니.. 창원은 계획도시라 도로사정이 좋다고 치지만 부산과 비교해보면 뭔가 이상한거같습니다..
여자친구가 부산에 사는데 울산 한번와서 버스타더니 이상해하더군요,, 차가 못가니까..
제가 나름 생각해보면 골목이 아닌 대로는 보통 어느정도 흐름을 유지하게 한번 쫙~ 보내줘야하는데 울산은 그런게 없고 한번 보내고 세우고 보내고
세우고 이러는거 같습니다.. 울산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어서 깜짝놀랐는데 혹시 울산사시거나 저같이 잠깐이라도 살고
계시는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