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하이퀄리티 제품을 만들면서, 그 제품에 대한 서비스 또한 하이퀄리티로 제공할 줄 안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iPhone4의 경우, 출시는 갤럭시s1과 거의 동시에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1의 경우 이제는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고, 서비스 또한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반면, 아이폰은 제품 하나하나에 공을 들어 신제품 발매의 빈도는 적지만 항상 완벽한 제품을 내놓고, 이전작에 대한 서비스도 꾸준히 이어갑니다.
사용자들도 그래서 꾸준히 찾아주는 것이고, 애플을 한번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애플을 절대 버리지 못하는 것이죠...
보급형 제품이 아니라, 하이퀄리티로 승부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애플과 같이 회전률에 목을 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얼마의 돈을 들이더라도 자사 제품을 사도록 그만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