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들어가서 광고를 보고있었는데 전동휠체어? 막그런거를 두분이서 타고 들어오셨습니다.(제 생각에는 부부 같아보였슴) 그 장애인부부의 보호자 같아보이는 한 아주머니도 같이오셧고 그런데 그분들은 맨앞 구석에서 영화를 보셨습니다. 딱봐도 잘안보일꺼만같고 목도아플꺼만같은 그런자리에서 영화시작하기전에 장애인부부의 보호자분이 맨뒤좌석까지오셔서 빈공간같은거 확인하고가셧는데 아무래도 그 뒷좌석일수록 올라가야하니깐 계단이자나요 전동휠체어?그걸 타고는 계단을 못올라가니깐 포기하시고 맨앞구석자리에서 본거같아요 그영화는 개봉한지 좀 지났기때문에 사람들도 별로없어서 좌석이 많이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자리에 돈내고보지도못하니 참안타까웠습니다. 영화관같은 공공장소에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시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정말 안타까운일이여서 글한번써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