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가 광시야 저배율 쌍안경을 이용하면 편하게 빛도 모아서 볼수 있고 성운끼도 조금은 볼수 있다고 하는데. 

가지고 있는건 114mm 적도의 반사 뿐이라서 따로 구매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번 보자고 쌍안경 좋은거 사긴 애매해서 그냥 옥션표 fullycoated된 3x35나 4x40 정도 구매하면 될련지요 -_-a 

두개 사려니 이것도 부담이 ㄷㄷ.. 

작년 추석즈음 강화도에 가족들과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보름달의 빛이 강해서 그나마 지기 시작한 새벽 세네시 즈음 달이 거의 졌을 무렵 하늘을 봤을때 압도적인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에 정신이 팔려서 한참을 쳐다 봤었는데, 순간 눈이 부실정도로 번쩍 하며 사라지는 유성까지 보게 되었는데 금방 새벽빛이 올라오는거에 크게 시무룩.. 

주변 광해도 좀 있었던지라 제대로 봐야겠단 생각에 시기를 보고 있었지만 시간 여유가 될때마다 쏟아지는 비와 혹은 구름많음 예보.. 

더이상 미루면 망하겠다 싶어서 -_-;;  이번엔 어떻게든 가보려고 합니다 

사진출처:하단표기, 이렇겐 안보이겠지만 빽뺵한 별들을 다시 보고싶네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