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시인으로 살고 싶었던 영원한 청년 윤동주

 

그 청년으로써의 인생을 그린 영화입니다.

 

 

간간이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윤동주 시인들의 시와

 

그 시절 청년으로 살아갔던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저는 다른 분들처럼 눈물을 왈칵 쏟기보다는

 

 

그 잔잔한 감동에 깊게 취하게 되더랍니다.

(내가 눈물이 마른건가...눈물많은 남잔데..)

 

 

평소, 윤동주 시인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었기에 영화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또 찾아가게 된 영화관이었고

(내일 모레 귀향보러 또 가게 될...)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잔잔한 감동에 떠오르는 BGM하나 띄워놓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하나씩 읽어보고 있게 되네요.

 

이 창에 띄어놓은 BGM도 지금 제가 듣고 있는 BGM입니다.

 

 

'별 헤는 밤'을 기억하는 그대라면 꼭 한번 보아도 절대 후회 없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