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무한 맵에서 입구행성요새+시즈탱크 도배로 열심히 아버지랑 싸우고 있었습니다.
공성vs수성전 양상으로, 공성 측은 공중유닛 공격 없이, 수성 측은 공성 측의 생산라인 공격 안하기로 했는데
계속 수리만 하고 시즈 보충만 하니 심심해서 전투순양함으로 800을 찍어서 5시방향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쫙 생산라인을 밀었죠.....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일단 있던 토르로 전투순양함을 반으로 줄이며 저의 8배의 부지를 바탕으로 72개는 되는 스타포트를 지으셨더군요.....
제 전투순양함 함대가 털리자마자 바로바로 공격을 퍼부으시고 제가 부족한 생산력으로 몇대 만들어서 찔러보지만 죽는 수<<<<<<<<<생산량에 순식간에 발렸습니다.
3줄 요약
1. 방 파서 서로 재밌게 놀고있었음
2. 갑자기 기습!
3.함대를 갉아먹히다가 결국 압도적인 생산량에 전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