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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7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개-**★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6 21:09:09
저와 제 친구랑 오랜만에 한강을 가기로 해서
사가정 -> 한남대교 남단(세븐일레븐)까지 와서
혹시 오유인이 없나하고 글을 남기니!
스콩 형님께서 짠! 근처에 계시더군요
오유 자게를 카톡삼아 캡처사진 올리고 여차저차
드디어 상봉~ ㅎㅎㅎ 이런저런 얘기 했는데
아.. 쫄쫄이와 클릿은 갈 수밖에 없는 것인가..
쨋든, 간단히 맥벙하고 복귀길이 비슷해서
길 아시는 스콩 형님이 선두 스시고
제가 두 번째, 제 친구가 끝에 달리는데...
옴마? 이 형님 패기보소?
댄싱을 한번도 안 하시고 딴딴한 벅지로
계속 35~38k 유지하며 가시네 ㅡ.ㅡ...
근데 느낌이 쎄해서 뒤를 보니 친구가 안오고..
약간 제가 속도가 느려진 그 틈에 다른 분이
제 앞에서 스콩님 피를 빠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게 됩니다ㅋㅋㅋ 그렇게 한팀인양 조금 가다가
기다리기로 마음먹고 스콩형님을 저지하고 ㅋㅋ
친구 기다리니~ 힘들어 하며 오네요~
옆구리가 아프답니다ㅋㅋ 돼지같은생킼ㅋㅋ
다시 출발해서 샤방하게 25~27k 유지하며
장안교에서 헤어진 거 같네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 ㅜ ㅜ
아무튼 오유하며 사람을 처음 만났는데
재밌었네요~ 다음엔 팔당 갑시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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