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이었던가
삼성전에 1안타 완봉승 했을 때
삼성애들이 깨달았지
윤석민 공은 적극적으로쳐서는 이길 수 없다고
안예 컨디션 최고일때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공 많이 보면
윤석민은 삼진잡을려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던지면서 유도하는데
그런것만 적당히 골라내면
알아서 6회정도에 교체됨.
삼성이 한번 실패 깨닫고
다음만났을때 처절하게 뭉개버렸지
그 이후로도
정말 좋은날은 좋지만
적당하거나 컨디션 안좋은날에는
공개수만 많아지고 나중에 힘떨어져서 털리는듯
솔직히 이런 실력으로 메이저는 못가고
국내에서 놀아야할듯;;;
근데 기아가 내년에 이용규 송은범 윤석민을 동시에는 못잡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