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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반의 반장선거 이야기를 해볼게요~!
게시물ID : sisa_534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member
추천 : 0/4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7/06 23:21:06

반도초등학교 한국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한국반에서 반장선거를 하게되었어요.

1학기 반장은 반을 살리겟다고

교실 바닥을 다 뜯어내고 콘크리트를 붓다가 

결국 욕만 드럽게 처먹고 임기를 마쳣어요~


2학기 반장선거가 다가오자~

한국반 아이들은

1학기 반장의 친구인 닭을 뽑자,!


아니다

작년에 반장의 친구인 재니를 뽑자!


이렇게 나뉘어서 서로 피터지게 싸웠어요~


그러나 재니 친구들은 그수가 많이 딸렷어요.


그때!


한국반에서 컴퓨터를제일 잘하는 아이인 찰스가 반장 후보로 나오겟다고 선언을 했어요!

  
반장선거 기간 도중

철수와 재니는 서로 사이좋게 지냈어요!

둘이 같이 다닐때면

언제나 주위에 친구들이 많이 몰렷어요

닭보다도많이!


그러다가,

반장선거를 한달 앞두고

찰스와 재니가 서로 옆구리를 찌르기 시작했어요.

서로 자기가 반장이 되야된다면서요.


결국 그러다 찰스가 사퇴하고,  재니가 닭과 싸우게 됬어요.


반장투표 일주일전,

닭과 재니와 보라돌이가 토론을 했어요.

보라돌이는 닭에게 패드립을 날렷고

닭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감성팔이를 시전했어요.

재니는 사이에 껴서 존재감이 없었어요. . .


그때!

재니의 친구들이 닭이 카카오톡에 재니를 욕하고 다닌다며

선생님께 수사를 요청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토론이끝나고 ,

교탁앞에서 그런일은 없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어요!

많은 친구들은 재니를 거짓말 쟁이라고 놀려댔죠. 
 

 
결국,


반장투표당일,


닭은 근소한 차이로 재니를 누르고 반장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닭 반장이,

투표가 끝나자,

자신의 경쟁자 친구들을 하나씩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보라돌이의 친구들은 이웃학교 아이들과 친하다고 괴로힘을 당했고,


재니는 작년반장이 학생부를 마음대로 훔쳐봤다며 교무실에까지 불려가게 되었어요.


근데 이상한일이 벌어지기 시작해요!


재니의 친구들과 찰스의 친구들이 서로를 잡아먹을듯이 싸우기 시작했어요!


서로 잘났다고 말이죠!


그 와중에 닭 반장은 자기 마음대로 반을 휘둘루기 시작했어요.


협력이랍시고 다른학교에 옷자랑을 하고다니고,


학교 이사장인 친척들에게 반의 급식비를 빼돌리곤 했어요!


이상한건 닭반장은 1학기반장을 그리워 하는 친구들에게 광적인 지지를 받았어요.


그때에도 찰스와 재니는 서로 싸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반에 안좋은 일이 일어났어요.


한 선생의 어이없는 판단으로 수많은 아이들이 다쳣어요.

닭반장은 자기와는 아무관련이 없다며 이번에도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어요.



재니와 찰스의 친구들이 사고의 원인을 밝히자며 닭반장친구들에게 대화를 요청했지만,


닭반장은 재니의 친구가 마음에 안든다며 절교하고 토론하자고 
땡깡 부렷어요.

그후 닭반장과 아이들은 문을 박차고 나가고서는 놀러갔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재니와 찰스의친구들은 서로 싸우고 있어요.

닭반장의 횡포는갈수록 심해지는데,

우리친구들은 싸우고만 있어요.

반 아이들은 슬슬 지쳐가기 시작해요.

다음반장선거때는 투표를 안하겟다는 아이들도 있어요.

과연, 이 반은 평화가 다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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