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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경 2호선 열차추돌 참사 막은 기관사 징계?
게시물ID : sisa_534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0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07/05 04:32:32
서울시 추돌사고 관련자 48명 징계지시. 이 중 팔부상까지 당하면서 대참사를 막은 엄씨까지 징계대상

사고당시 신호 오류로 뒤늦게 적색 신호 확인 후, 기본 제동 장치 외 메뉴얼에도 나와 있지 않은 보안 제동을 함께 작동하여 시속 15km로 

선행열차와 추돌사고 일어남. 메뉴얼에도 없는 보안 제동을 하지 않았으면 70m나 더 밀려 사상자가 더 늘어 났을것.

이후 박원순시장님 및 조사관들도 모두 그를 칭찬하며 미비한 사고로 마무리 한걸 인정하고 격려 했으나 뒤늦게 돌아온건 징계 조치

노조 측, 서울시는 경찰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박원순시장님 취임 하루 전날 무더기 징계지시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사고를 경미하게 만든 엄씨까지 징계 대상자로 만듬.

이에 대해 서울시 감사관은 240명이 다친 사고에 정당한 조치라고 반박

이건 마치 10명이 물에 빠졌는데 9명 구하고 1명 구하지 못했다고 징계하는거와 다를바 없음. 슈퍼맨임?

더웃긴건 지들은 300명을 익사 시키고도 책임 회피를 하는 반면 힘없는 기관사는 팔부상까지 당하며 최선을 다했어도 징계를 줌.

여기서 한가지 더, 기관사의 운행미숙이 아닌 신호 오류로 판가름 나 기술본부장 사퇴와 사장도 불명예로 퇴진한 상태. 

불공정한 징계지시임에도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지시에 불응 할 수 없음.


대한민국이 진정한 블랙홀인듯? "정치가 얼마나 더러운지 알았지? 신경 끄시지"를 알리려고 일부러 저러는건지...

조사도 안끝났는데 박시장님 취임 전에 징계? 속셈이 훤히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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