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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혼신을다한 2:5 플레이...
게시물ID : lol_534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BC_choco
추천 : 11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8/15 12:36:58
일단 게임시작
게임시작할때 
레오나 : 티모 제 동생이에요
피즈(저) : ㅇㅇㅋ

근데 이 망할인간들이 20분 쯤
소환사가 게임을 떠났습니다
응? 
보니까 티모...
티모 형이라던 애는 " 티모 시간 다되서 꺼짐요 "
와... 시간 20분정도밖에 안남으면 그냥 봇전할것이지 일반와서 왜이래? 일단 한명나간거니 화를 참고 플레이를 하던 중이었름
소환사가 게임을 떠났습니다

아....
아...
레오나가 나갔습니다... 동생이 꺼진뒤 자기도 꺼졌습니다.... 슬픕니다
여튼 3:5라도 하면 할수 있다 하고 약 6분간 플레이 중
소환사가 게임을 떠났습니다
어...? 뭐지? 쌍욕이 나왔음
보니까 베이가가 질거같다하고 떠남,,, 
그러더니 그레이브즈님이 저보고 탑 미니언오면 가끔 정리만 하면서 쟤네 미드 5명 다올때 억제기까지만 지키라고함 이길수있다고 계속 독려해주시며
그리고 그레이브즈님은 봇으로 가셔서 계속 밈..
"탑 미니언만 밀고 오세요" "미드 지키세요" "이게임 제가 억제기까지만 밀면 끝나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죽지만 않게 애들이 저희 팀 억제기포탑 안부시게 해주세요"
계속 오더내리셔서 전 따르기만 했음
근데 적팀이 미드를 5명오면 저하나쯤이야 순삭시킬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그냥 다 쳐들어옴...
일단 기회를 노리다 애들이 모였을때 궁을 먹이고 한명두명 처치하고 집갔다가 민병대를 끼고 달려와서 귀환하는 피깍인놈들 1명죽이고 2명 후퇴시킴
한타오는거 약 3번은 계속 혼신의컨트롤로 물리침

그리고 그레이브즈님은 봇 넥서스포탑까지 다밀고 넥서스 체력 200쯤남기고 죽으심
그레이브즈 : "피즈야 너가 잘해줬다" "우리 이겼다 부활하면 넥서스 부시고 올게"
라고 하심
와 온몸에 전율이
그리고 그레이브즈님을 정글 사이사이로 가셔서 넥서스 두대 치고  

승리!
이렇게 온몸에 전율이 돋았던 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브님 지시 없었으면 그대로 썰리고 게임도 실패했을텐데..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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