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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4대강사업 1천억 '대박 꿈' '쪽박'으로 귀결
게시물ID : sisa_534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3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7/03 12:54:14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994607&date=20140703&type=1&rankingSeq=101&rankin
 
 
이명박
-4대강 사업의 사업비는 준설토 판매로 큰 이득을 낼 수 있다!!!
 
여주시
-호오?
 
이명박
-잘 생각해봐.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 남한강 지역에서만 준설토 3천 500만 m3만큼 나올거야!!
-이걸 전부 팔면 1천억의 대박 수입을 거두지
 
여주시
-오호?
 
 
그리하여 여주시는 18곳의 농지를 임대하여 적치장을 만들고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팔린 준설토는 모두 307억원 어치.(3500만 m3 중 920만 m3 팔림)
 
 
307억 수입이면 매우 커보이지만, 여기서 농지 임대비와 농지 보상비로 280억이 빠진다.
 
실 수익은 27억.
 
그래도 27억이면 어느정도 수입이라고 보이겠지만
 
올해 임대료와 영농 보상비만 40억.
 
벌써 -13억이다.
 
그래도 -13억이면 어느정도 큰 손실은 아니라고 애써 위안할 수 있지만
 
920m3 팔린 적치장은 또 다시 농지가 되야할 것 아닌가? 복구 공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복구공사는 공짜로 하나? 물론 아니다.
 
따라서 매년 수십억 이상의 손해가 발생하게 될 예정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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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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