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산책길에 종종 만나는 동네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ㅎㅎ 나만 따라 오셔~
친구1. 머털이 (진짜 이름은 몰라요..머리가 덥수룩해서 그냥 내 맘대로!)
꼬맹이가 지나가도 본체 만체, 뭔가 해탈한 듯한 포스의 강아지.
친구2. 백구 (원래 두 마린데 한 마리는 안 나왔네요...둘이 부부인듯)
맹꼬를 볼때마다 겁나 짖어요. 무서운데 귀여워...
친구3. 고양이 세 마리.
길고양이는 아닌 거 같고, 항상 같은 집 마당에 자리잡고 있는 걸로 봐선
마당냥이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보, 보드라워!!!
차우차우 한 마리도 있는데, 자기 집으로 쏙! 숨어버리는 통에 사진 찍기 실패.
수줍어 하기는ㅎㅎ... :) 다음 기회에 찍어서 올릴게요~
구경들 잘했수? 그럼 다음에 또 봅세~
마지막은 시골 아지매 버전 맹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