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기 카드배틀 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 에 길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 밀리언아서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 측은 "밀리언아서를 사랑하는 유저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자 길드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 이라고 밝히고, 머지않은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리언아서의 길드 시스템, 일명 '기사단' 은 현재 일본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콘텐츠로, 강제적인 경쟁 시스템 및 카드 성능 인플레이션, 기사단끼리의 격차, 잦은 버그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해 유저들의 불만이 많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기사단 콘텐츠는 아직 한국 밀리언아서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으며, 앞서 언급한 문제로 인해 기사단 도입을 걱정하는 유저들도 상당 수 있는 상태이다. 

이에 액토즈소프트 측은 '일본 밀리언아서 내 기사단시스템의 문제점은 충분히 알고 있으며, 유저분들의 우려 역시 내부에서도 잘 알고 있는 부분' 이라고 하며, '한국의 기사단 콘텐츠는 일본 기사단과는 다르게 한국형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며 한국 유저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데이트 시기는 미정이지만 조만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확산성 밀리언아서' 는 일본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으로, 한국 출시 이후 카드배틀 열풍을 선도하며 지난 1분기(2013년 1~3월)동안 약 1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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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에서 기사 퍼온건데...

한국 액토즈에서도 문제를 아는지 한국은 기사단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서 도입한다고하네요...

그냥 무턱대고 기사단이라고 접어야겠다... 하는건 아직은 시기상조일거같은 느낌 흠...

믿어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