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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나 뉴스보다 병영캠프 간.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79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마왓슨
추천 : 11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15 11:27:29
우리누나 개념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그날 우리가족은 화목하게 과일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있었음
그러다 가산점 예기가 나온거임
근데 누나새끼 갑자기
"미친 가산점을 왜 줘? 다가는건데 ㅡㅡ"
"그리고 복무기간도 한 4년으로 연장해야되 2년동안 뭘 배워?"
아빠랑 나는 아 이새끼 또 지랄이네 하고
걍 과일 묵으면서 뉴스 시청을 계속함

그러고나서 한 2주정도? 지났음
토요일에 아빠가 누나만 데리고 어디 가는거임
난 따라가고 싶어서 같이 가자 그랬음
근데 아빠가 넌 집에 있어 그래서 집에 있게됬음
그러다 한 9시쯤에 아빠 오셧는데 누나가 안온거임
그래서 아빠 누나 어디감? 하고 물어보니까
아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강원도 한달 병영캠프 처넣고 옴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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