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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쏘나타·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게시물ID : car_53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4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0/07 14:54:06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PHEV는 내연기관과 충전식 전기모터를 갖춰 가솔린 또는 경유 그리고 전기를 모두 연료를 쓸 수 있는 친환경차다.

양웅철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담당 부회장은 이날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14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해 "내년에 쏘나타와 K5의 PHEV 모델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터와 인버터, 배터리 등 모든 부품이 거의 100% 국산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가격 역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부회장은 지난 2일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PHEV차량이 다수 출품된 것에 대해 "유럽시장에서는 (친환경차로) PHEV가 정답인 것 같다"며 PHEV에 대한 높은 평가를 한 바 있다.

PHEV는 순수(EV)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만을 결합한 친환경차다. 순수전기차가 1회 완충시 주행거리가 100여㎞밖에 되지 않지만 기름을 사용하는 내연기관과 결합하면 주행거리가 일반 내연기관만큼 늘어나고 연비도 훨씬 좋아진다.

한편 양 부회장은 10조원이 넘는 금액으로 한전부지를 인수해 R&D 비용 등에 영향을 받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룹 차원에서 결정한 것같다"면서 "R&D 비용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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