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오레를 하면서 그래도 성격더러운 사람들은 만난적이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만났네요...
저희팀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황이어서 서렌치자고 말한것까지는 이해합니다. 저도 서렌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따른분들이 반대를 하니까 욕을하기 시작하더군요. 몇번 다시 항복을 하려하는데 반대가되자 정말로 심한 욕을 뱉어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욕은 하지말라고 말했더니 욕을 전부 저한테 쏟더군요. 나이를 물어보니 중학생이라고 말하길래 저도 화가나서 조금 욕을 했습니다. 그렇게 진행되다가 전체채팅으로 적분들에게 자신이 서렌을 칠려고 하는데 제가 반대를 해서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한번도 반대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저는 전체채팅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해명도 못하고 적분들한테도 욕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얼마지나지 않아서 넥서스가 부숴지고 끝났죠.
정말 글을쓰는 지금도 손이 떨리는데 다른 게임할때도 이렇게 욕을 먹은적은 없었습니다. 게임을 하기가 무서워지네요. 리폿해놓고 차단도 해놓았지만 이런사람들을 또 만날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