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모두 일1베충들이 쓰는 '~노', '민주화' 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욕하기만하고 그 본래의 의미를 다시 찾고자 하지는 않을까요?
전 정말 평소에 편하게 노노거립니다 (ex. 왜이래 늦노?, 머하노, 플레이를 그따구로하노 등등...)
항상 말하고도 '아... 혹시 일2베충처럼 보이지는 않을까?' 뒤늦게 후회되기도하지만 이게 제 어릴 때부터 쓰던 말투였는데 왜 일3베충따위 때문에 제가 쓰던 말투까지 고쳐야되나 괴리감이듭니다.
이젠 좀 그냥 '~노'만 보인다고 까지말아주시고(물론 말도안되게 마구 붙여쓰는 -노는 까야겠지만), '민주화시킨다'처럼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민주화'의 참 뜻과 '민주화하다'로 고쳐서 말하면 안될까요?
까기만 할 줄 알았지 조금이라도 고쳐볼려는 생각조차 하지않았던 저도 한심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