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년째 다되어가는 커플입니다 멀리떨어져있어 한달에 2번정도보는데 4학년 졸업반이 여자친구는 일주일에 3번은 술을먹고 먹지말라 공부해라 해도 이번에만 이런식이고 아왜그러냐 이해해달라 이런식입니다. 마지막 그소리만 200번은 들은거 같습니다. 술먹고 연락안하고 그런건아닌데 졸업반인데 정신못차리고 이제는 진짜 쓴소리하고 변했내 그래도 그냥 그때상황만 알았다 왜그래 짜증나내 이러고 지놀껀 다놉니다 그리고 끝나거나 다음날 ㅅㅂ 계속 전화질하면서 머하냐 여보 이ㅈㄹ떠는데 ㅅㅂ진짜 맘같아서는 옆에있었으면 귀싸대기 한번 날리고싶었습니다 서로간약속그딴것도 개소리입니다. 일단 어기고 한번만 아니면 미안해이러고 계속 그다음도 계속입니다. 이건 무슨상황이죠? 무슨 마인드인줄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