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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전효성관련해서 흘러가는 분위기가 좀 안타까운건 나뿐인가
게시물ID : star_152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레맛
추천 : 11/4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5/14 21:51:51
전효성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비하하여 사용한건 비판받고 스스로 반성함이 백번 옳습니다
하지만 전효성은 흔한 ㅇㅂㅊ들처럼 그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어휴 ㅆ선비들 나셨넼ㅋㅋㅋㅋ" 같이 배타적인 태도가 아니라
사과했고 용서를 구했으며 앞으로 방지를 약속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주홍글씨를 새기고 배척해버리려 하네요.

전 소위 말하는 ㅇㅂㅊ들의 이런 과거 모독적행동은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서 바른 길로 이끌어야 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늘 이런 일에는 국사, 근현대사 교육의 부족이 따라 나옴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역할을 하려하진 않아요.
실제로 남을 가르치는건 매우 귀찮고 피곤한 일이죠. 
모르는 학생들을 일일이 챙기는 것보다 잘 하는 애들만 챙겨가는 경우를 전 많이 봐왔습니다.

결국 버림받은 학생들은 개선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계속해서 퇴락할 뿐이죠

두서없지만 여튼 그래요
효성이가 모르고 썼건 알고 썼건 지금 사람들이 해야하는 건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주고 배울 기회를 주는게 올바른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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