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은 가장 위험한 무기라고 합니다.
정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님

전효성님이 알고 그랬건 모르고 그랬건
기본적으로 '공인'으로써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민주화'라는 말을 부정적인 뜻으로  쓴것만으로 욕을 먹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잘못을 했으면 까여야 하는게 맞습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 누구나 실수는 하겠지만
이렇게 까여봐야 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알고
더 열심히 하는둥, 더 좋아질겁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런데 여기서 다른 두 유형의 사람이 보입니다

1. 감싸는분

실드라고하죠 
이렇게 파장이 큰 일을 
무슨 말한마디로 그렇게 욕하냐는둥 넘어가자 용서해주자
어떻게든 보호하는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보면..

경찰서에서 청소년이 어떤 죄로 잡혀있는중에
그 연락을 받고온 부모님들을 보는듯 합니다.

아직 애들이지 않느냐는둥 철이 안들어서 한 행동이라는둥
흐지부지 넘어가려는 행동

그때 청소년은 어떻습니까? 
죄를 뉘우치기보단 '시바 재수없어서 걸렸네'라는둥
똥씹은 표정이죠


용서는 우선 죄값을 치른 후에 용서를 비는게
올바르다고 봅니다.

전효성 사건의 경우는 자중하는 ㅅ시간을 가지던지
해야겠죠(이런쪽은 잘 모르것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2. 전효성님이 그 말을 썻다고 일베.충이다
일베한다 몰아가시는분들

정황상으로 보면
민주화 + 시키다 라는 말을 했고

민주화를 정말 뜻도 모르고 사용했다는 것으로 
가정한다면

전효성이 일베하거나, 전효성 주위 아주 가까운사람이
일베를 한다.

로 둘중하나는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베한다고 몰아가는 사람들은 이해를합니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제발..

전효성님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그런뜻으로
쓴것은 확실한 증거가 있으므로
욕먹을 만 하지만

심증이 있더라도 확증이 없으면 절대로
카더라는 하시면 안됩니다.

일베한다는 확실하지 않는 말이 곧 악플이고
그런 카더라 써대는 사람들을 악플러 라고 하는거에요

실드치시는분들은 이런걸 실드치셔야 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말하지만 
말이 가장 위험한 무기에요.

이 글 읽는 여러분은 위 두가지 유형에 드는 사람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