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쳐보니까 이런 게 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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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8년 전 국민이 있지도않은 광우병 때문에 거리로 나가던 시절로 거슬러올라가.
모두 알겠지만 인터넷은 그 전부터 노짱의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진보'들의 세상이었지.
지금도 보면 보수적 성향의 사이트는 손에 꼽을정도로 적어. 그 당시에도 그랬지. 당시 디씨는 (좌편향이였음) 참고로 디시는 자유주의임. 사상의 자유가 있는
아무튼 광우병때문에 난리치던 상황에 '광우병은 실체가 없는 병이다.' 라고하면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했어.
실제로 그 당시 광우병이 공기로 전염되네, 저거 수입되면 우린 다 죽는다, 한국인이 특히 더 잘걸린다. 등등 별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많았어
인터넷 유행어 '민주화' 에 대해서 말하는데 왜 갑자기 광우병 얘기가 나오냐고 하면 보수들 특히 젊은 나잇대의 보수들의 불만이 터진 사건이기 때문이야.
아까 말했지만 미국산 소 수입에 대해서 옹호하는 글을 쓰면 엄청난 반대테러와 욕, 부모욕까지 서슴치않던 상황이었어. 물론 소위 '진보' 라는 사람들이 그랬지.
시위는 불법시위지, 공공기물 파손에, 어마어마한 국가적 손실까지.
당시 이글루스의 한 블로거는 이를 종합해서 글을 썼다가 한나라당 알바냐 부터 시작해서 부모욕까지 서슴치않는 '진보'들에게
'이게 너희들이 말하는 민주화라는 것이냐' 라고 했지.
이게 시작이된거야. 당신들이 말하는 민주화라는게 눈을 감고, 귀를 막고, 평등을 주장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을 짓뭉개는것이냐. 쉽게말하면 아주 조져버리는 거냐 라는거지. 이게 디시에 퍼지면서 엄청나게 유행을 했고 이때 부터 만들어진 용어들이 광우뻥 민주화 시키다 민주화 당하다 같은 인터넷 유행어 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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