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1년간 따라다니고...
아는 오빠들 많은거 다 알고 친구가 중요한거 다 알아서 틈날때 만나줘서 커피한잔씩 마셔준것도 고마울 뿐이였는데
사귀다가 집안에 부도나서 연락끊고 잠수타고 다시 연락해서 만나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요새 너무 담아둔게 많아서 오늘따라 너무 틱틱대서 마음에 담아준말 몇마디 했는데..
뭐래.구구절절얘기해서 뭐?
이리 나오는데 더 이상 할 말 없게 만드는데...
첨부터 너무 받아만준 내가 병신같기도 하면서 이리 한심할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술먹고 하소연하러 왔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