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를 좋아하는지라 턴제게임을 찾다가
지인한명이 이거하면서 뒤에 누구없는지 살펴봐라는 하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게임을보내줬어요.
그인간특성상 갑자기 깜짝튀어나오거나 그런 놀래키는물일가능서이있지만.
성의를 봐서 플레이하기로했음.
게임시작후
그래픽은 RPG만들기2000정도급?
그리고 턴제는 제대로되어있음.
대략 설정보니 진화시켜서 나라지배하는게임인듯...
나름대로 스토리도있는것같고.
또 애들 개성이넘침.
지금키우고있는게 체력4/4라서 존나쓰레기인줄알았는데 방어력이랑 회피율이 안드로메다급..
어쩌다 뽀록으로 4방맞으면 뒤지는컨셉.
호옹잌 거리면서 플레이중인데...
씨발....
알고보니 야겜
이 인간이 야겜을 보내줬어...
이 이후로 CG나오고 대사나오고 음성지원되는 그런 모드로 진입...
OMG
게임도 개성있고 재밌어질거같은데... 야겜이라니...
아...
덕분에 한동안 재밌게 즐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