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활성산소[O]라 하믄 염소살균할때 염소가 생성시키는 활성산소를 생각하실껀데

사실 우리 몸에서도 활성산소가 만들어 진답니다

근데 놀라운건 과학자들이 이 활성산소 때문에 우리가 늙는다고 주장하더군요

우리 폐에 산소가 들어오고 그 산소분자를 헤모글로빈이 가져가기 위해 분산되는 순간

산소분자끼리의 엄청난 충돌때문에 활성산소가 극히 일부 만들어진다더군요
(심한경우 오존이 되기도 함)

하지만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활성산소를 구분하지 못해요.

다같이 끌고가서 근육세포에 해리시켜버립니다.

근데 미토콘드리아는 활성산소가 쓰잘때기없다는걸 깨닫습니다. 그러고는 그냥 세포에 방치합니다

화학을 약간이라도 아신다면 활성산소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실겁니다

극히 일부라고 해도 몇십년동안 쌓이면 엄청나겠죠

당연히 세포는 노화됩니다. 세포안의 액포도 커지고요

물론 세포가 활성산소를 방출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산소를 마셔서 살수있지만 그러므로 서서히 죽어간다는 역설이 만들어집니다

이 이론이 지지을 얻는 이유가 '호흡량이 적은 생물일수록 오래산다'즉 물질대사가 느릴수록 오래산다는 사실의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생물의 크기가 작을수록 물질대사가 빠르다는 사실을 알겁니다. 하지만 조류(새)는 상대적 크기에 비해 오래살죠

그 이유를 활성산소로 밝혀냈습니다. 조류는 다른 동물보다 호흡이 힘든곳에 살거나 이동하기 때문에 호흡이 다른동물보다 느릴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높이 날거나 오래나는 새일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활성산소를 조금이라도 덜 생산하게 되면 인류가 오래 살수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과연 가능할까요?

(제갇 다큐맨터리 한편보고 적어본겁니다 이 이론은 가설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