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게시판 어디에다가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여기에다가 쓰겠습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어가 딸릴 수도 있으니 그냥 봐주시길 빕니다.
이 글에서는 인천공항부터 미국 공항에 입국할 때 까지를 써놓은 글입니다.
첫째로 비행기 티켓은 보통 인터넷에서 예매를 해서 그 티켓 같은걸 프린트하고 들고갑니다 여권도 당연히 들고 가야겠지요. 그리고 사실 넉넉잡아서 두시간 정도 인천공항에서 머무르는 시간쪽이 좋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물론 읽는 분의 위치가 다들 다르겠지만, 대략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보딩타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게 좋습니다. (한국어가 보니까 많이 딸리는 듯 하네요;;)
일단 많은사람들이 사실 여행 혼자갈때에는 국제공항버스를 이용합니다. (저만그러나요?) 그리고나서, 인천공항에 일단 도착합니다. 인천공항은 진짜 사람도 많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에는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 주거나 예매한 곳에 보통 써있으니 보도록 합시다
자 이제 제가 타는 항공사 부스에 도착햇습니다.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 순간 티켓 배부(?)를 시작합니다. 일단 줄을 서야죠 .. 적당히 줄스면 차례가 옵니다. 그리고 관리인중 하나가 "다음 분 오세요"나 비스꾸무리하게 우리를 부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프린트한 티켓과 여권 그리고 부칠 짐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일단 여권과 티켓을 달라고 할 겁니다. 그럼 그것들을 그 사람에게 주시면 되요. 그리고 나서 타는 항공사마다 최대수용량(?) 같은게 있습니다. 그거에 맞게 짐을 부치시면 됩니다. 자 이제 큰거 하나 끝났네요. 그럼 이제 몸수색(? 하아 나의 한계인가)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관리인 두명이 티켓과 여권을 확인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으로 들어가죠. (자동문)
몸수색 하려고 해도 줄을 서야죠.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길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승객들이 다 모이니까요. 자 마침내 제 차례가 왔습니다. 갖고있던 모든 물품들은 다 맡기시고 저는 수색대로 들어갑니다. (삐삐삐) 아 벨트... 벨트 때문에 그렇다고 관리인한테 말하면 됩니다. 기브스한 사람은 기브스한 곳에 뭔가를 채취(?) 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해봄.... 팔 부러져서.. 그리고 절대로 짐 까먹지 마세요... 그리고 절대로 음식, 물 갖고 들어가지 마세요... 혹시 마중나온 사람있으면 다 버리시던가.. 아니면 수색 기다리는 줄에서 해결하세요.. 알아서...
그 다음은 바로 출국 심사죠. 매우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출국 할 수 있는지... 시끄럽네요 오유인들의 지식을 뭘로 보고.. 어쨌든 차례올때 제가 기억하기론 티켓도 갖고 가야할 껄요.. 출국심사원이 이사람 ㅇㅋ하다 하면 도장 찍어줍니다. 파란색 타원형 모양...
자 이제 모든 출국 절차가 끝났습니다. 네이버 스퀘어 가서 놋북을 하시던 화장실을 다녀오시던, 기념품을 사시던 다 알아서 하세요. 단 보딩시간 전에는 와야합니다.
보딩시간이 왓어요. 보통 줄은 두줄입니다. 언제나 긴줄은 이코노미 클래스, 한마디로 일반인들이죠 . 그리고 짧은 줄은 비즈니스 석..오오유인들은 신경안써도 되는 줄입니다^^. 그걸로 계속 기다리고 차례오면 티켓을 관리인이 표시하거나 바코드에 찍거나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티켓중 긴쪽을 갖고가고 짧은쪽은 우리가 갖습니다 (자리가 거기에 표시되어잇죠).
자리에 착석한 후 미국가는 길에는 베개 하나와 이불 하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항공사가요. 그리고 운좋으면 개인마다 티비도 쓸 수 있음... 전 나리타에서 밴쿠버 갈때 빼곤 장거리 갈땐 못써봄... 어쨌든, 비행기가 출발하기전 구명조기 사용법, 핸드폰 사용금지, 담배피면 벌금형 등등 알려줍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이륙하죠 이륙하기 전에 화장실에 있으면 뭔가 색다른 경험이겠지만 위험합니다... 제가 해봣습니다 ㅋㅋㅋ 짜릿.... 앉아서 ㅋㅋ 딴길로 샜네요.. 이륙하고 정상 고도에 올라오기 전까지 앞에있는 접이식 책상 이용하면 ㄴㄴ해요... 그리고 그전까지 안전벨트는 착용하든가 베개로 가리든가 하십시오.
이제 정상 고도에 올라왓어요. 안전벨트 풀러도 되고 전자기기 사용 ㅇㅋ 하고, 담배피는거나 구명조끼 갖고 노는거 남한테 피해주는 거 빼곤 다되요. 승무원 불러서 콜라좀 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몇몇 곳은 안됩니다... 에어 캐나다.... 후우... 짠돌이... 아.. 아닙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비행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화장실이겠죠.. 화장실의 문은 보통 여닫이나 미닫이입니다. 그리고 들어가면 약간 어두컴컴하단 기분이 들어요.. 왜냐구요? 밀어서 화장실 문 잠구라고요... 잠구면 환해집니다... 볼일 다 보고 나서, 물 내리는 스위치 누르면 엄청난 굉음과 함께 볼일 본게 빨려 내려갑니다.... ㅃㅃ.... 처음탔을 땐 심장이 bounce bounce.... ㅈㅅ... 개드맂 자제할게요... 참고로 손 씻을때 물 나오게 하려면 계속 밸브를 눌러야 합니다... 안누르면 안나와요..
자 이제 미국 도착하기 1시간 반 정도 전입니다. 승무원들이 푸르스름한 종이를 나눠줘요... 정식명칭은 까먹었지만 입국심사장에서 꼭 내야하는 겁니다. 거기에 이름 국적 성별 나이 미국에서 살 때에 그 곳의 주소, 등등 쓰고, 돈 50000불(이엇나) 이상 갖고 잇냐, 마약 갖고잇냐, 총 갖고잇냐 갖은 것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자 드디어 God bless America에 도착합니다.. 하아 이게 미국의 냄새인가?는 무슨ㅋ 공항냄새입니다... 내리고 나서 몇분 정도 걸으면 입국심사장이 똳!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영주권 시민권 캐나다 시민권자들은 좀더 빠르게 패스할 수 있고요... 제가 가보니까 캐나다에서 미국갈때 입국심사 음섰어요 ㅋ 입국심사전에 엄청 기다립니다... 그런데 거기에 있는 티비는 미국 입국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줍니다. 그것도 영어 자막 불어 자막 스페인어 자막 중국어 자막 일본어 자막 ''''''''한국어 자막''''''''''' 등이 있죠.
입국심사관이 저보고 오라고 하네요. 들어가 줍니다. Hi? How are you? 부터 시작해서 미국에 온 목적이 무엇이냐 등등 물어봅니다. 그리고 식별기 패드(초록색 불빛나는거) 위에 오른쪽 엄지, 오른쪽 나머지 네손가락, 왼손 엄지, 왼손 나머지 네손가락을 올려놓으라고 하면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메라 찍는데, 그때에는 안경, 모자 같은 걸 벗어줘야합니다..
자 이제 끝나기 전에, 짐 찾아야죠.. 카트 빌려주는데 공항마다 다른지 모르겟지만 샌 프란시스코 공항이랑 엘에이 공항이랑 디트로이트 공항은 2불 50센트 받더라구요 ㅋ 그리고 돌려놓으면 그돈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