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서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가 삭제한 트윗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가 삭제한 트윗을 공개합니다
여러 언론에서 제가 공개한 자료를 보도했고, 야당 의원들도 자료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 관련보도
[한겨레] 정성근 ‘SNS 정치 편향글’ 지운 게 더 많다
[노컷뉴스] 정성근 '정치 편향 SNS 글' 삭제 논란 확산
[국민일보] “아무리 지워도 흔적은 남죠” 정성근, 극우 트윗 삭제 논란
[사건의내막] 정성근 후보자 왜 야권비난 트윗 싹 지웠나?
그리고 대한민국 1등신 문 조선일보에도 소개가 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6/2014062601055.html?news_HeadRel
조선일보가 저에 대해 홍보해준 덕분에 제 트위터의 팔로워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무려 '1,000여명'이 넘게 늘어났고 지금도 쭉쭉 늘어나고 있네요.
이 자리를 빌어 조선일보 '이정원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올립니다.
조선일보의 기를 받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의 페이스북에 들어 있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그의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kylark3021?fref=ts
그의 글을 보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한 후 우선 키보드의 '페이지 다운(Page Down)' 키를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이 쭈욱 내려가다가 <더 지난 소식 보기> 항목이 나오면서 멈춥니다.
과감히 클릭하세요.
여기부터가 중요합니다. 잘 보세요!
화면 우측의 <하이라이트>를 클릭하면 <모든 소식>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바로 이 <모든 소식>을 클릭합니다.
<모든 소식>을 클릭한 후 다시 '페이지 다운(Page Down)' 키를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에서 멈출겁니다.
화면에 나오는 사진은 서기호 의원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잠시 후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우선 화면 우측 상단에 나와 있는 <2012년>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까 봤던 것과 비슷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앞서 본 화면은 '2013년' 자료에 대한 것이고, 이번에 클릭한 내용은 '2012년'에 대한 항목입니다.
앞서 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화면 우측의 <하이라이트>를 클릭하면 활성화되는 <모든 소식> 옵션을 클릭합니다.
<모든 소식>을 클릭한 후 또다시 '페이지 다운(Page Down)' 키를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심하게 버벅댈 수도 있습니다.
화면 끝까지 내려갔다면 이제 그가 페이스북에 올린 거의 모든 내용이 다 떠있는 상태가 됩니다.
화면 우측 상단에 '2011년'과 '2010'년 항목도 있지만 여긴 별 내용 없으니 굳이 클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지금까지 뜬 내용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읽어보시는 것도 좋지만 <CTRL + F>키를 눌러서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입니다.
<CTRL + F>키를 누른 후 '종북', '좌빨', '친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촬스', '민주당', '통진당' 등등...
정성근 후보의 페이스북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그가 삭제한 무수한 트윗의 원문이 여기에 다 모여 있습니다.
그의 트위터는 바로 자신의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트윗들을 삭제했지만 자신의 페북에 자동으로 연동된 트윗들을 지우는 것은 깜빡 했던 모양입니다.
둘째, 종북몰이를 부추기는 유형의 글들이 버젓이 그의 타임라인에 올라와 있습니다.
트위터로 치면 '리트윗'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의 페이스북에 남아있는 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을 소개하기는 너무 양이 많기 때문에 그가 삭제한 트윗의 원문들 중 지난 번 제가 미처 찾아내지 못했던 트윗들과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글들 정리했습니다.
정성근 후보님...
혹시라도 이 글 보시고 페이스북에 올리셨던 글들을 지우신 후에 발뺌하실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모든 내용들을 PDF로 저장을 해둔 상태니까요.
괜히 또 트위터처럼 지우시다 걸리시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자료도 2일이나 날밤을 새며 만들었네요.
지난번 1차 자료를 만들 때 밤샘 작업했던 2일을 합하면 '총 4일'동안 날밤을 깐 셈입니다.
이번 자료도 많이 공유해주시고, 기자님들과 야당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