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다라고 밖엔 표현을 못하겠네요.
솔직히 뚫리기 전엔 막혔었다는 것도 몰랐어요.
아래쪽에서 생기라고 표현을 하면 맞으려나 생기 같은 기운이 올라오더니
온 몸에 막힌 기운을 뚫고 제 온 몸을 지배했어요.
어딘가 갇힌 느낌이 항상 들다가 정말 살 것 같았는데,
다시 또 막혀가고 있어요.
공포도 이런 공포가 없네요.
이거 왜 이런건지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